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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펀치 - 밤이 되니까

승가비 2018. 5.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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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 밤이 되니까


우울하니까.
밤이 되니까.

비가 오니까.

생각 안하려해도, 생각이 나

시간이 지나면 생각 안나겠지.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공감가는 노래.

정말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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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을 마셔 우울하니까 

네가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둬야만  

내일 후회할 같아서


바람이 불어 오면 

왠지 잔이 생각나


너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

파도처럼 내게 밀려와 


나를 어지럽게 만드는 

네가 오늘따라 생각이


오늘도 술을 마셔 밤이 되니까 

네가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둬야만

내일 후회할 같아서


나에게 읽어 주던  

너와 살던  


모든 생각이  

파란 지붕 강이 보이는


한강 위에 비친 달빛이 

네가 있는 곳을 안다면 


그곳을 비춰준다면 좋겠어


시간은 저녁을 지나 새벽인데 

자꾸 네가 생각나


쓸쓸한 빈자리가 외롭게  

아직 많이 사랑하나


아직은 힘들 같아

너의 번호를 지운단


너를 모두 지우는 같아서

오늘 밤은 너를 찾아가 

말을 전하고 싶어


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오늘도 술을 마셔 비가 오니까 

네가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둬야만

내일 후회할 같아서


밤에 술을 하는

모두 그렇지만 결국 너를 잊을


알면서도 헤어지려는 마음이 이렇게 슬프기

때문일까 탓일까


지금은 너도 혹시 생각 하다 

못들지 않는지

너무나 보고 싶어 1분이라도 


네가 보고 싶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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