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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데우스 미래의 역사 - 유발 하라리

seunggabi 승가비 2021. 2. 20. 12:22

## 인류의 새로운 의제

 

### 기아, 역병, 전쟁

불완전한 인간 본성의 일부라서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는 한 인류는 이 문제들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관리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대개는 잘 막아낸다.

발생하면 우리는 누군가 잘못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다음번에는 잘하겠다고 다짐한다.

맥도날드에서 폭식해서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 빈곤선

가난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떼죽음을 맞았다.

심각한 기근

지난 백 년 동안 기술적, 경제적, 정치적 발전으로 사회 안전망이 점점 더 튼튼해졌고 그와 함께 인류는 생물학적 빈곤선에서 멀어졌다.

인간의 정치

2030년에는 인류의 절반이 과체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보이지 않는 함대

전염병과 감염병이었다.

7,500만 명에서  2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죽었는데,

열 명 중 네 명이 죽어, 흑사병 이전 370만명까지 늘었던 인구가 흑사병 이후 220만 명으로 줄었다.

10만 명의 시민 가운데 5만 명을 잃었다.

 

유럽인이 처음 발을 디디자 더 참혹한 전염병들이 발생했다.

현지인의 무려 90%가 죽었다.

프란시스코 데 에기아의 몸에 훨씬 더 치명적인 화물이 실려있었다. (천연두)

 

두 달 사이에 인구의 최소 3분의 1이 죽었다.

12월에는 1,400만 명만 살아 있었다.

독감과 홍역, 200만 명 이하로 줄었다.

 

1년이 채 못 되는 기간 동안 이 유행병으로 죽은 사람이 총 5,000만 명에서 1억 명에 달했다.

인구증가와 교통발달로 인해 전염병에 점점 더 취약해졌다.

 

이러한 기적이 가능햇던 것은 20세기 의학이 예방접종, 항생제, 위생 개선, 더 나은 의학 인프라 들의 성취를 인류에게 제공해준 덕분이다.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가 천연두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천연두는 완전히 박멸되었다고 선언했다.

천연두는 그때까지 인간이 이 땅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한 최초의 전염병이다.

 

공공보건 위기

HIV 양성 환자는 몇 주 내지 몇 달 동안 겉으로는 무척 건강해 보이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계속 감염시킨다.

게다가 HIV 바이러스 자체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이 바이러스는 면역계를 파괴하여 환자를 다른 여러 질환에 노출시킨다.

 

돌연변이의 결과

이러한 돌연변이들로 인해 병원균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고, 인간의 면역계를 극복하고, 항생제 같은 약에 내성을 지닐 수 있다.

과거보다 더 빠르게 발생하고 전파된다.

 

해가 갈수록 의사들은 더 나은 지식을 축적하고, 그 지식을 이용해 더 효과적인 약과 치료법을 개발한다.

2050년에는 항생제에 훨씬 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병원균들이 나타날 것이 틀림없지만, 그럼에도 2050년의 의학은 오늘날의 의학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테익소박틴 teixobactin (항생제)

 

미생물들이 효과적 방어책을 진화시크는 것이 전보다 2배는 더 어려울 것이다.

부패와 비효율

인간의 무능탓이라는 것이다.

어떤 무자비한 이념을 위해 인류 스스로 그런 병을 창조하는 경우이다.

자연 발생적인 전연병 앞에서 인류가 속수무책이던 시대는 끝난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시대를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 정글의 법칙이 깨지다

국제 관계를 지배하는 것은 정글의 법칙이므로,

 

현재 설탕은 화약보다 위험하다.

세계경제가 물질기반 경제에서 지식기반 경제로 탈바꿈했다.

지금은 지식이 부의 원천이다.

중국인들은 단 하루에 평화로운 무역을 통해 벌어들인다.

 

하지만 그들은 예외에 해당한다.

핵무기로 인해 새로운 평화가 가능했듯이, 특히 사이버 전쟁이 일어날 경우,

논리폭탄: 정전, 정유시설 폭파, 열차 충돌

하지만 능력과 동기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체호프의 법칙도 깼다. 안톤 체호프 - "연극의 1막에 등장한 총은 3막에서 반드시 발사된다"

곧바로 그것을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느꼈다.

테러는 실질적 권력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취하는 나약한 전략이다.

테러리즘의 본질은 쇼이다.

정글의 법칙이 다시 발효된다면 그것은 테러범들의 잘못이 아닐 것이다.

 

과거의 성취를 인정해야 미래에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희망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이룬 것을 제대로 평가할 때 얻게 되는 또 하나의 교훈이 있다. 바로 역사에는 공백이 없다는 것이다.

경이로운 경제 성장 덕분이었다.

성장은 우리에게 풍부한 식량 의료혜택, 에너지, 원재료를 제공했다.

지구의 생태적 균형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든다.

 

인간은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이 없다.

더 갈구하는 것

새로운 힘 & 성공은 야망을 낳는다.

인류를 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모 사피엔스를 호모 데우스로 바꾸는 것이다.

 

### 죽음의 최후

인간은 어떤 기술적 결함으로 죽는다.

다른 기술적 문제들 때문이다.

충분한 산소, 유전자 돌연변이, 누군가의 재채기

모든 기술적 문제에는 기술적 해법이 있다.

 

항암치료나 나노로봇으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

폐에서 증식하는 세균들은 항생제로

심장이 펌프질을 멈추면 약물과 전기충격으로 소생시킬 수 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새 심장을 이식하면 된다.

 

기술적 문제들이며 언젠가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데 암묵적으로 동의한다.

더 나은 정책을 펼쳤더라면,

지방자치제가 일을 제대로 했더라면,

군 사령관이 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면,

 

현대 과학의 주력사업이 죽음을 격파하고 인간에게 연원한 젊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몇 야드 얻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이다.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좋지 않나?

 

10년마다 한 번씩 병원으로 달려가 개조시술

손, 눈, 뇌의 성능을 높일 것이다.

 

인생은 일반적으로 배움의 시기와 일하는 시기로 나뉜다.

90세에도 자기계발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 - "과학은 장례식만큼 진보한다."

한 세대가 사라질 때 비로소 새로운 이론이 옛 이론을 뿌리 뽑을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다.

 

기대수명이 40세를 넘지 않았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 감염병, 폭력으로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기아, 역병, 전쟁을 피한 사람들은 70~80대까지 살았다. (호모 사피엔스의 자연수명이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90세까지 산다는 뜻일 뿐

 

인체 기관과 조직을 재생하는 방법

시도가 비록 실패할지라도 그런 시도를 할 때마다 우리는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고,

그것은 훨씬 더 큰 시도를 할 희망과 용기를 사람들에게 불어넣을 것이다.

불멸 == 주력 산업

 

무한한 시장을 창출할 것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연료를 얻는다.

행복의 열쇠

행복을 최고선으로 규정

 

개인의 노력에 달린 것이다.

제레미 벤담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최고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 영토의 크기

- 인구증가

- GDP 증대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국력을 키우는 것이었다.

- 포탄의 경로를 계산

- 암호를 해독

- 전기, 기계, 의학

 

경제를 일으키고 세금을 내면서 국가에 봉사

대중에게 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 예방접종

- 균형잡힌 식생활

- 체육교육

- 중앙 하수처리 시설

 

국력강화

- 군인

- 노동자

- 건강한 여성

 

추구권

- 생명

- 자유

- 행복

 

현재 한국의 연간 자살률은 10만 명당 서른여섯 명 (0.036%)

 

채집인보다 평균 60배 더 많은 에너지: 60배 더 행복할까?

어제의 비극을 극복했다고 해서 오늘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피임약의 발명은 섹스를 전에 없이 자유롭게 만들었다.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기대치가 높아진다.

우리는 불쾌한 감각에서 벗어나 유쾌한 감각을 느낄 때 행복하다.

어떤 신체감각이 우세한가의 문제이다.

몸에서 일어나는 불쾌한 감각

유쾌한 감각이 순식간에 사그라들어 불쾌한 감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모두 진화 탓이다.

생존과 번식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적응했을 뿐,

우리의 생화학적 기제는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유쾌한 감각으로 보상한다.

음식과 연인을 필사적으로 찾지만,

그런 감각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더 많은 음식과 연인을 찾아나서야 한다.

 

땅콩 한 알을 먹고 돌아서면 다시 배가 고픈 다른 다람쥐들이 오래 살아남아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목표 자체가 아니라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 산을 오르는 과정이 더 뿌듯하다.

오르가슴보다 희롱과 전희가 더 흥분된다.

 

차릿한 감각

탈진할 때까지 계속 페달을 누르는 쥐

무절제한 쾌락 추구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 보다 비참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쾌락을 빠르게 뒤쫓을 것이 아니라 놓아줄 필요가 있다.

 

### 지구라는 행성의 신들

인간이 행복과 불멸을 추구한다는 것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신이 되겠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직접 업그레이드하거나 외적 도구와 직접 결합할 것이다.

사이보그 공학 (유기체 합성)

 

유전암호를 고치고,

뇌 회로를 바꾸고,

생화학 물질의 균형을 바꾸는 것

새로운 팔다리까지 자라게 할 것

사이보그는 수많은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생각의 힘만으로 마음을 읽는 전기헬멧을 쓰고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원격조종할 수 있다.

전기신호를 읽고 작동

 

핀코드와 암호가 필요하니까

손만 가져다 대면 된다면 편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신기술로 인간의 마음을 재설계할 수 있을 때

세세한 부분까지는 모르지만, 그럼에도 역사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 (신성 divinity 을 획득하는 일)

브레이크를 밟아 그 속도를 늦춰줄 거라는 바람이다.

 

### 첫째, 브레이크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다시 말해, 흩어져 있는 모든 점을 연결해 완성된 그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서로 다른 분야들의 상호 영향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최고의 인재들조차 인공지능 분야의 획기적인 신기술이 나노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그 반대는 어떨지 가늠하기 어렵다.

 

### 둘째, 만일 어떻게들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경제가 무너지고 그와 함께 사회도 무너질 것이다.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가 치료이고 어디부터가 성능 향상(업그레이드)인지 명확한 선은 없다.

같은 도구와 노하우로 표준을 뛰어넘을 수 있다.

비아그라는 원래 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그런데 발기부전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형수술은 제1차 세계대전 때 해럴드 길리스가

부상자들의 얼굴 상처를 치료하면서

건강한 사람들의 외모 향상

유전공학: 초인적으로 똑똑한 자식

우리는 위험한 비탈길로 미끄러질 것이다.

유성생식은 일종의 복권이다.

 

여러 개의 난자를 수정시키고, 그중에서 최선의 조합을 지닌 수정란을 선택하는 것이다.

후보 중에서 최적의 아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절차를 몇 세대 거듭하면 손쉽게 초인류(또는 오싹한 디스토피아)에 이를 수 있다.

 

문제를 유발하는 유전자만 바꾸면 되지 않을까?

인간 세포에 있는 소기관으로, 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생산한다.

유전자와 별개로 독자적인 유전자 세트를 가진다.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미토콘드리아 유전병은 현재의 시험관 시술 기술로도 해결할 수 있다.

부모가 셋인 아기를 탄생시키면 된다.

유전자는 양친의 것이지만 미토콘드리아는 제3자에게서 얻는다. (다른 여성)

 

건강한 사람들도 살기 힘든 세상

- 강한 면역체계

- 평균보다 높은 기억력

- 밝은 기질

당신이 그것을 원치 않아도 남들이 한다면 어떻겠는가?

당신의 아이만 뒤처져도 괜찮은가?

결국 우리는 이런 식으로 한 발짝씩 유전자 아기 카탈로그를 집어드는 길로 들어설 것이다.

 

모든 업그레이드가 처음에는 치료를 이유로 정당화된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데 성공하면 과연 그 기술을 조현병 치료에만 쓸까?

어떤 총은 무대에 등장만 할뿐 발사되지 않는다.

신기술의 용도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이해해 그 일이 우리의 마음을 결정하기 전에 스스로 마음을 정해야 한다.

 

### 지식의 역설

집단적으로 할일

삶은 불공정하다.

 

예측이지 정치적 선언이 아니다.

하지만 역사는 큰 실수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아마 행복, 신성, 불명을 추구할 것이다.

설령 그것이 우리를 죽일지라도 말이다.

 

추구하는 것과 획득하는 것은 다르다. 역사는 흔히 과장된 희망에 의해 만들어진다.

죽음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미래의 경제, 사회, 정치를 결정할 것이다. (방향성)

예측은 예언이라기보다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선택들에 대해 논의하는 한 가지 방식이라는 것이다.

 

더 많은 반응을 유발한다.

우리가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컴퓨터의 성능을 더 높일수록 사건들은 더 제멋대로, 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일어나게 된다.

지식이 축적될수록 예측은 어려워진다.

새로운 지식 & 새로운 방식 -> 우위를 점할 것이다.

 

역사 지식의 역설이다.

행동을 바꾸지 못하는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데이터를 더 많이 보유할수록,

역사를 더 잘 이해할수록 역사를 더 잘 이해할수록 역사는 그 경로를 빠르게 변경하고,

우리의 지식은 더 빨리 낡을 것이 된다.

오늘날 우리 지식의 양은 맹렬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이론상 우리는 세계를 점점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지식을 쌓는 속도를 높이고 더더욱 빠른 격변을 초래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데 점점 더 무능력해진다.

 

기상학자들은 내일 비올지 맑을지 예측해야 하고,

경제학자들은 화폐가치를 절하하여

유능한 의사들은 폐암을 치료하는 데 항암요법이 더 좋을지 아니면 방사선 치료가 더 좋을지 예측해야 한다.

행동을 검토해 무엇이 현명한 결정이고 무엇이 피해야 할 실수였는지 알아내라고 요구한다.

현재는 과거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지평을 넓히고 그럼으로써 우리 앞에 새로운 미지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

반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필연이고 변할 수 없는 것

우리는 이 세계가 우연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창조

현명하게 행동한다면, 더 나은 세계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잘 관리된 잔디밭을 갖기 위해서는 땅은 물론 많은 노력

귀중한 땅과 시간을 낭비할 여유는 없었다.

 

정치권력, 사회적 지위, 경제적 부

스크핑클러가 발명되자, 갑자기 쑤백만 가구가 자기 집 마당에 잔디를 깔 수 있게 되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티밭은 부자의 사치에서 중산층의 필수품으로 바뀌었다.

 

### 1막에 등장한 총

현재의 딜레마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시도이며, 미래를 바꿔보자는 제안일 뿌닝다.

불멸과 신성에 대한 꿈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임)

인본주의

 

물락의 씨앗

업그레이드하려는 시도

내재된 결함들을 드러낸다.

실현단계에 와서야 그러한 결함을 알게 된다.

정확히 무엇이 신성하다는 건가요?

 

예컨대 노화와 죽음의 작동기제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가 나타난다면,

그 컴퓨터는 모든 일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날 것이다.

 

과거에 기반한 미래일 뿐이다.

즉 지난 300년 동안 세계를 지배한 생각과 희망들에 기반한 미래이다.

진짜 미래, 즉 21세기의 새로운 개념과 희망에서 타생한 미래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인본주의의 꿈을 이류려는 시도가 그 꿈을 해체할 수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 우리가 스스로 신이 되려고 시도하는 시점에 우리의 기원을 기억하는 것은 두배로 중요하다.

동물로서의 우리 과거 또는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를 무시하고는 신이 된 우리의 미래를 살펴볼 수 없다.

역사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위대한 상수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 인류세

이 세계에 살고 있는 동물은 주로 인간과 인간이 키우는 가축들이다.

  늑대 < 개

  사자 < 고양이

  물소 < 소

  펭귄 < 닭

90% 이상이 인간 아니면 가축이다.

 

대규모 화산 폭발이나 소행성 충돌

사람들의 불안을 이용해 수십억 달러를 번다.

대멸종은 수천만 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호모 사피엔스가 게임의 규칙을 바꾸었기 때문

모든 생물은 유기화합물로 만들어졌다.

 

자연선택을 지적설계로 대체하고,

생명을 유기적 영역에서 비유기적 영역으로 확장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 7만년, 기후변화는 전 세계 생물들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지역마다 달랐다.

느슨하게 연결된 많은 생태계들의 집합

독자적인 방향으로 진화

 

모든 멸종 사건들은

대형 동물이 피해를 입은 이유는 개체수가 비교적 적고 번식 속도가 느렸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몰랐을 뿐이다.

 

### 뱀의 자식들

애니미즘

공동의 규칙

지금도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애니미즘적 세계관

"나는 너를 해치지 않아"

파충류의 뇌가 있고, 우리 몸의 구조는 사실상 변형된 파충류의 몸이다.

 

농업혁명, 가축들을 탄생, 90%가 가축화되었다.

가축화된 돼지들은 가만히 있어도 인간이 먹이, 물, 쉴 곳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질병을 치료해주고 포시갖와 자연재해로부터도 보호해준다.

도살작으로...

인간의 욕망과 동물의 필요

고기를 꾸준히 공급 받으려면

돼지의 생존과 번식을 확보해야 한다.

동물들은 엄청난 고통을 받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고 번식한다.

 

모든 본능, 욕구, 감정이 생존과 번식상의 필요로 진화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인간과 동물을 변형시켰다.

우유를 소화하는 능력을 진화시켰고,

소들은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야생의 조상들보다 훨씬 많은 우유를 생산한다.

 

달콤한 열매와 꿀을 본 순간 해야했던 가장 지각 있는 행동이 그것을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먹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유전명령을 따르고 있는 것

 

똑똑한 사회적 동물

호기심이 많으며, 장난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주위를 탐색하려는 욕구

 

생존하거나 번식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조상의 지능, 호기심, 사회생활 능력

다양한 음성 & 후각 신호: 신호음을 구별한다.

돼지들이 간단한 컴퓨터 게임을 영장류만큼이나 잘 배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통 암퇘지는 다섯 번에서 열 번 정도 그런 주기를 반복한 뒤 도축된다.

 

충분한 먹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

폭력으로부터 보호, 인공수정을 한다.

주변을 탐색할 필요, 어울릴 필요도, 새끼와 유대를 형성할 필요도, 심지어 걸을 필요도 없다.

강한 욕구를 느끼고 그런 욕구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엄청난 고통을 받는다.

동물들의 주관적 필요를 무시하면서도, 그들의 생존과 번식을 확보할 수 있는 힘을 인간에게 주었다.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화가 아니다.

그것은 '포유류화'이다.

감정은 인간만 가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포유류가 공유하는 성질이다. (조류, 파충류, 어류도... )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인 생호학적 알고리즘이다.

계산을하고 문제를 풀고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할 방법론적 단계들이다.

자동으로 실행할 기계

 

모든 변수 & 확률을 따지기 위해서는 훨씬 복잡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계산이 정확할수록 보상이 크다.

확률을 계산한단 말인가? (매우 추상적이다.)

계산의 결과는 느낌으로 나타난다.

 

아름답다는 것 '성공하는 자식을 낳을 확률이 높다'

백만 년의 진화를 통해 연마된 초강력 알고리즘이 작동 (자신을 믿어라.)

단지 느낄 뿐이다.

결정의 99%는 감각, 감정, 욕망이라고 불리는 매우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이루어진다.

 

어미와 새끼 사이의 유대감이다.

'포유' '맘마 mamma'로 젖가슴이라는 뜻

어미들은 자기 몸에서 나오는 젖을 빨게 할 만큼 새끼를 극진히 사랑한다.

유대를 맺지 못한 새끼들은 오래 살지 못한다.

자신은 편하게 오래 살지 몰라도 그들의 유전자는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못할 것이다.

어미-새끼 간의 끈끈한 유대는 모든 포유류가 공유하는 특짐임은 명백하다.

 

### 농업계약

특별한 점, 불멸의 영혼

신들은 인간과 생태계 사이를 중재해야 했다.

감정이입, '살생하지 마라', '너희는 죽여선 안 된다'


힌두교에서는 소를 신성시해 쇠고기를 먹지 않지만, 이는 다른 한편으로 낙농업을 정당화할 근거를 제공했다.

농업계약을 이행할 것을 굳게 맹세했다.

수렵채집, 대상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끊임없이 자문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사슴을 사냥할 수도, 사자를 피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인류는 과학혁명을 통해 신도 침묵시켰다.

중력과 뉴턴 역학의 법칙

호기심 덕분에 인류는 우주를 더 잘 알게 되고, 더 막강한 힘을 가지고 기술 낙원을 향해 또 한 걸음을 내디딘다.

충분한 지식

 

현대 과학이 유행병, 병원균, 항생제의 비밀을 해독해내자, 공장식 닭장, 축사, 양돈장은 실현 가능한 일이 되었다.

돼지, 젖소, 닭, 예방접종, 약물, 호르몬, 제초제, 중앙집중식 에어컨, 자동 먹이 공급기

고기, 우유, 달걀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생산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재고하기 시작

점점 비판받는 추세, 윤리적이가?


## 인간의 광휘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에서 가장 막강한 종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도덕적 지위가 높고, 다른 생명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생각은 그렇게 명백하지 않다. 힘이 곧 정의인가?

 

특별한 지위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한다.

일신교의 대답은 사피엔스만이 불멸의 영혼

영혼을 지니고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전혀 없다.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에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까?

양자역학은 시간과 공간을 구부릴 수 있고 무에서 어떤 것이 출현할 수 있으며

고양이가 살아 있는 동시에 죽은 상태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상식을 조롱하지만, 죄없는 학생들을 보호하려고 하지 않는다. 왜일까?

 

상대성이론은 아무도 화나게 하지 않는다.

믿음 가운데 어떤 것과도 모순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대로 하라는 식이다. 가서 그것을 구부려라.

내가 무슨 상관인가? 다윈은 우리에게서 영혼을 박탈했다.

 

개인 individual 나누어질 수 없는 어떤 것

진정한 자아, 하나의 완전체

내 성격, 소망, 관계는 한순간도 그대롤 있지 않으며,

수십년에 걸쳐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똑같은 사람이다.)

 

모든 생물학적 실체들은 끊임없이 결합하고 분리된는 작은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요소들을 완비한 채 어딘가에서 '짠'하고 나타난 것이 아니다.

한 단계씩 진화했다.

 

몇 세대마다 작은 돌연변이 한 개가 부분들 중 하나를 약간만 바꿔도

나눌 수 없는 완전체라면, 자연선택을 통해서는 절대 진화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화창한 날은 정확히 언제인가?

 

돌연변이, 반복, 생애, 리팩토링

영원한 것, 돌연변이의 운반체

 

### 증권거래소에 의식이 없는 이유

호모 사피엔스만이 의식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은 고통, 쾌락, 분노, 사랑 같은 주관적 경험의 흐름이다.

영구적이라고 생각할 근거가 전혀 없다.

 

로봇에는 에너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배터리가 다 되면 센서가 중앙처리장치로 신호를 보낸다.

플러그를 꽂고 배터리를 충전한다.

 

감각과 감정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생화학적 알고리즘이라고 주장

동물, 감각과 감정 == 무의식적 알고리즘

동물 의식? 여유가 있어야 여유만 있다면 의식주 발현되지 않을까?

 

뇌에서 일어나는 일군의 생화학적 반응과 전류

고통이나 분노, 사랑 같은 주관적 경험

기능자기공명 영상(fMRI), 전극이식, 기타 정교한 장치

뇌 안의 전류와 다양한 주관적 경험 사이의 상관관계

인과관계 까지 밝혀냈다.

 

뇌의 한 영역에 격렬한 뇌우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당신이 분로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안다.

잠잠해지고 다른 영역이 켜지면 당신은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전기자극을 주어 분노나 사랑의 느낌을 유도할 수도 있다.

수백억 개 전기신호를 주고받을 때 주관적 경험들이 일어난다.

상호작용은 훨씬 더 복잡한 어떤 것을 창조한다.

복잡하다는 것

 

### 생명의 방정식

왜 인간은 배고픔과 두려움 같은 주관적 경험을 할까?

생존하기 위해 주관적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흥분시키고, 발화해, 하류에 있는 다른 뉴련들을 흥분시키고, 그 뉴런들이 발화한다.

부신이 몸에 아드레날린을 퍼붓고, 수축하라고 다리근육에 신호를 보낸다.

이런 과정을 파악할수록 의식적 느낌들을 설명하기가 어려워진다.

 

엉뚱한 길로 빠졌고, 주문을 외웠다!

의식이 튀어 나왔다.

 

매초 수백만 개의 계산

자신의 계획과 욕망을 전할 필요가 있다.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의식도 없이 해낸다.

느끼거나 욕망하지 않는다.

 

과학의 쓰레기통

그 존재가 아니라 관련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발산하지 않으면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시뮬레이션이 아닐까?

오늘날 과학적 정설에 따르면,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내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활동의 결과이고,

따라서 '실제'세계와 구별이 불가능한 완전한 가상세계를 위조하는 것이 이론상으로 가능하다.

매우 섬뜩한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가상세계의 수는 무한하므로, 당신이 하나빡에 없는 실제세계에 있을 확률은 0에 가깝다.

지금까지 생각해낸 최선의 테스트는 '튜링 테스트'

게임하고, 논쟁하고, 장난하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실수하면 그 컴퓨터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고

내가 실제로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오직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임을 깨달았다.

중요한 것은 '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일 것이다.

 

의식의 특징

의식 상태와 무의식 상태를 구별할 수 있다.

다른 동물에게 의식이 있는지 알아내는 데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신경기질, 입증 책임을 넘긴다.

희망을 주고 절망의 시점을 미루기 때문이다.

 

인간의 우월성을 방어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인간과 달리 자의식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자신을 과거에서 미래로 지속하는 존재로 생각하는데,

아마도 인간만이 언어를 사용해 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행동에 대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동물들은 영원히 현재에 산다.

현재의 자극과 순간적 충동에 반응하는 것뿐이다.

그렇다 해도 과거나 미래의 사건을 인지하기 위해 왜 언어가 필수조건인지는 불분명하다.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몽상에 빠져 있지 않을 때도 인간에게 자의식이 있다고 생각한다.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고통 신호를 멈추기 위해서였다고

단지 내 기분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게 아닐까?

그들도 우리도 영혼이 없다.

독특한 형질과 재능을 갖고 있다.

 

인류가 특별한 지위를 갖는 데 중요했던 자질로 도구 제작과 지능을 든다.

훨씬 더 높은 지능과 훨씬 더 뛰어난 도구 제작 능력이 진화한 덕분 아닐까?

여럿이 소통하는 능력

협력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종이기 때문이다.

협력하지 못했다면...

 

동물의 협력은 유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제도를 새롭게 고치지는 못한다.

당신을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사피엔스만이 수많은 낯선 사람들과 매우 유연한 방식으로 협력한다.

구체적 능력 (신뢰 덕분에)

 

더 효과적으로 협력했기 때문에

훈련된 군대는 오합지졸들을 쉽게 궤멸시켰다.

소규모 선동가 조직, 조직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군대, 노동조합, 스포츠 협회

협력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권을 충성스러운 공산당 기관원들에게 맞겼다.

모든 경쟁조직의 창설을 막았다.

서로를 돕거나, 적어도 외부자가 사회주의 천국을 간섭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했다.

 

페이스북 & 트위터

대중이 활동을 조직할 수 있도록 도운 덕분에,

광장으로 몰려나와 무바라크 정권을 무너뜨렸다.

유연한 협력

 

 

섹스와 폭력을 넘어

왜 인간만이 크고 정교한 사회제도를 구축할 수 있을까?

사회적 유대를 다지기 위해 흔히 섹스를 이용한다.

섹스로 사회적 유대를 다진다.

 

최후통첩 게임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1달러를 잃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자신이 조금만 더 갖고 30~40달러를 상대방에게 준다.

이렇듯 불공정한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는,

불공정한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인 사람들이 석기시대에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장류가 도덕적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평등은 보편적이고 영원한 가치라는 믿음을 갖게 했다.

 

이런 위협과 약속은, 그것이 인간의 변덕이 아니라

자연의 필연적 법칙 또는 신의 신성한 명령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여겨지는 한,

흔들림 없는 위계질서와 대규모 협력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대개 성공한다.

 

터번, 턱수염, 양복

시각적 표식을 이용해, "나를 신뢰해도 된다. 나는 너와 같은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다."

이야기를 짜내고 퍼뜨리지 못한다.

 

상호주관적 실재들은 개개인의 믿음과 느낌보다는 여러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의존한다.

1달러짜리 지폐 수십 억 명이 그 가치를 믿는 한 당신은 그것을 사용해서 살 수 있다.

믿음이 사라지면 돈은 가치를 잃는다.

존재하겠지만 가치가 없을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소련은 펜 놀림 한번으로 사라졌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같은 견해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서로의 믿음을 강화하면서 자기 영속적인 고리를 만든다.

상호 확증을 거듭하며의미의 그물망을 팽팽하게 만든다.

가장 중요한 가치였던 것이 후손에 이르러 완전히 무의미해진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그들 모두가 환각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사람들은 의미의 그물망을 짜고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

그물은 곧 풀리고, 그런 헛소리를 어떻게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사피엔스만이 그런 비현실적인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언어를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실재들을 창조한다.

인문학은 상호주관적 실재들을 매우 중요하게 취급한다.

호르몬과 뉴런으로 환원될 수 없다.

매우 다른 허구들이 북한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과 강 같은 지리적 공간이 사이버 공간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허구들도 해독해야 한다.

 


#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 스토리 텔러

사피엔스들의 세계는 나무와 강, 두려움과 욕망 외에 돈, 신, 국가, 기업에 관한 이야기들을 포함한다.

실체(법인)로서 재산을 소유하고 돈을 빌려주고 직원을 고용하고 경제사업을 한다.

신들은 죽지 않을 뿐 아니라 상속 다툼을 벌일 자식도 없으므로 점점 더 많은 재산과 힘을 축적했다.

 

세금과 십일조를 내게 되었다.

파라오들은 생물학적 몸과 생물학적 필요, 욕망, 감정을 갖고 있었다.

주어도 상표 엘비스는 여전히 성업 중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 이야기는 인간 뇌의 한정된 용량에 의존했다.

그래서 사람의 머리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복잡한 이야기는 지어낼 수 없었다.

 

문자가 생기고 나서,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창조할 수 있었고

돌판과 파피루스에 저장되었다.

인간이 마치 알고리즘을 짜듯 사회 전체를 조직할 수 있도록 했다.

알고리즘

 

네트워크로 조직되어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관료제의 본질이다.

잘 알려진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그 결과를 분석하고,

당신에게 어떤 약을 처방할지 또는 어떤 추가 검사를 실시할지 결정한다.

 

외계인의 소행이 틀림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지 않다면, 바퀴와 철기조차 없던 문화에서 그런 경이로운 건축물들을 어떻게 완성할 수 있었겠는가?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수십 년 동안 협력 하면 석기만으로도 인공호수나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다.

 

운하를 파자 마침내 홍수와 가뭄이 줄었다.

도시를 건설하고 군대를 소집하고

미국이 최초의 핵폭탄을 만들었고,

중국이 산샤 댐을 건설했고,

구글이 무인자동차를 만든다는 말을 일상적으로 한다.

 

 

### 종이 위의 삶

문자 덕분에 추상적 상징의 매개를 통해 실재를 경험하는 일이 점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파피루스, 세금, 필경사는 펜대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춘 그런 엘리트층에게

 

3만명의 영혼을 구했다.

여기저기에 0을 첨가하면서, 역사상 최악의 기아와 수천만 중국인들의 죽음이 발생했다.

탄자니아 정부, 정부 문서에만 의존하다가,

10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최대의 식품 수출국에서

외부의 원조 없이는 자국민을 먹여살릴 수 없는 순수입국으로 전락했다.

 

아프리카 국경선

끊임없는 전쟁과 분쟁

 

학교는 평균점수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평가하기 시작햇고,

기량, 문학, 생물학, 수학

현실에서 협력 네트워크의 힘은 진실과 허구의 절묘한 균형에 달려 있다.

허구적 신화에 의존하지 않고는 대중을 효과적으로 조직할 수 없다.

순수한 실제를 고집한다면 그를 따를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허구적 믿음을 순종적인 실제에 강요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돈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모두가 탐내는 자리, 교육제도를 지지한다.

아이러니...

 

 

### 그래도 잘 돌아간다!

허구는 우리의 협력을 돕는다.

허구가 협력의 목표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많은 물질적, 사회적, 심리적 필요를 느낀다.

세금과 강제노동을 의미했을 뿐이다.

 

중국인 농부

맨체스터의 공장에서 일한 영국 노동자

인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평가할 때 그 결과는 우리가 어떤 잣대와 세계관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종교는 신의 계명을,

국가는 국익을,

기업은 돈을,

 

고통은 실제이다.

허구에 대한 믿음도 고통을 초래할 것이다.

허구는 나쁜 것이 아니다.

허구는 꼭 필요하다.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

기업을 위해 많은 돈을 벌려고,

국익을 보호하려고

 

 

## 뜻밖의 한 쌍

사회체계의 굳건한 결합을 도왔고, 그 덕분에 사람들이 홍수와 가뭄을 막는 댐과 운하를 건설할 수 있었다.

흔히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다.

항생제는 그 효능을 믿든 믿지 않든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한다.

그런데 근대사회는 몇백 년 만에 그 문제를 해결했다.

과학 지식을 선택한 덕분이다.

 

컴퓨터와 생명공학 덕분에 허구와 실제의 차이가 모호해질 것이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허구에 맞게 실제를 바꿀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믿음을 '미신'이라고 부를 리 없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초자연적 존재가 아니다.

 

세상의 원리

어떤 초인적인 도덕법에 복종해야 하며 그 법을 어길 시 재앙이 닥칠 거라고 말한다.

마르크스의 말에 따르면, 사유재산을 계속 축적하는 한 계급 투쟁이 일어날 것이고,

결국 부상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에게 패배하고 말 것이다.

 

모든 종교의 신자들은 자기 종교만이 진정한 종교라고 확신한다.

사탄은 육신이 좋아하는 것을 미끼로 끊임없이 영혼을 유혹하는데,

주로 음식, 섹스, 권력을 애용한다.

육체적 쾌락, 음식, 섹스, 권력을 좇는 데 인생을 ...

 

면죄부, 종교개혁

더 중요한 사실은, 과학이 잘 작동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의 도움이 항상 필요하다는 것이다.

종교만이 이런 질문들에 필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양쯔 강에 산샤 댐

물리학자

경제학자

전기공학자

고고학 유적지, 생태, 100만 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멸종위기에 처했다.

종교나 이념도 필요하다.

 

북극의 이누이트 집단에 따르면, 인간의 생명은 이름이 지어진 뒤에야 시작한다.

한동안 이름을 짓지 않는다.(기형아로 태어났거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기를 기르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그들은 아기를 죽인다.

이름을 지어주기 전에는 그렇게 해도 살인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영아살해는 묵인한다.

그것은 사실적 진술과 윤리적 판단을 융합한 결과이다.

 

과학은 종교의 윤리적 판단을 반박하거나 확증할 권한도, 능력도 없다.

하지만 종교의 사실적 진술들에 대해서는 과학자들도 할 말이 많다.

유럽 어딘가에서 분쟁이 일어날 때마다 그들은 승패를 결정할 권한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효과적인 선전도구로 이용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증여문서는 교황의 선전과 중세 정치질서의 중요한 초석이었다.

콘스탄티누스가 죽은 지 약 400년 뒤에 위조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때부터 단 한개의 철자도 첨가하거나 삭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교황도 콘스탄티누스의 증여문서가 4세기에 콘스탄티누스가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은 400년 뒤 교황의 서기들이 위조한 문서가 아니었나...

동료 검토 (peer-review)를 거친 과학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동성애를 금지하는 <레위기>의 명령은 고대 예루살렘에 살았던 몇몇 성직자와 학자들의 편견일뿐

그 이상의 대단한 무언가를 방여하고 있지 않다.

 

### 마녀 사냥

근대사를 과학과 종교 사이의 투쟁으로 그리는 것은 관례처럼 되어 있다.

이론상으로 과학과 종교는 둘 다 다른 무엇보다 진리에 관심을 두지만,

각기 다른 진리를 지지하므로 충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과학도 종교도 진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둘은 쉽게 타협하고 공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협력도 할 수 있다.

 

종교는 다른 무엇보다 질서에 관심이 있다.

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한편 과학은 다른 무엇보다 힘에 관심이 있다.

연구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전쟁을 하고 식량을 생산하는 힘을 획득하는 것이다.

 

 

## 근대 계약

힘을 가지는 대가로 의미를 포기하는 데 동의한다는 것이다.

힘을 포기하는 대가로 자신들의 삶이 의미를 얻는다고 믿었다.

우리가 방법을 찾을 수만 있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무지뿐이다.

 

과학의 진보, 경제 성장의 동맹

주식은 50퍼센트 올랐고, 90퍼센트나 뛰었다.

휴대폰을 붙들고 주식 중개인과 통화한다.

주식거래에는 유행병조차 호재이다.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가 증가하고 신용거래도 확대된다.

이자율이 떨어져 사업가들이 더 쉽게 돈을 조달할 수 있고

계속 성장하고, 과학도 발전한다.

대부분의 자연 시스템은 평형 상태로 존재하고,

대부분의 생존투쟁은 한쪽이 성공하면 다른 쪽이 손해보는 제로섬 게임이다.

 

생태적 현실은 이보다 더 복잡하고,

모든 생존투쟁이 제로섬 게임은 아니다.

협력하고, 자신의 것을 빌려주기도 한다.

 

흡혈박쥐

약간 절개해 피를 빨아먹는다.

흡혈박쥐들은 누가 피를 빌려주었는지 잘 기억했다가

훗날 채권자 박쥐가 배고픈 상태로 돌아오면 빚을 갚는다.

 

고정된 파이로

누가 더 큰 조각을 가져가면, 다른 누군가는 더 작은 조각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

"문제가 있으면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많이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

 

더 많이 생산하면 더 많이 소비할 수 있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인류가 늘어나는 한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성장이 필요하다.

인구성장률: 연간 1.2 %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다 해도,

또 인도 중산층이 현재 생활 수준에 만족한다 해도,

가난에 찌든 수억 명의 시민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폭력사태: 파이를 더 키울 필요가 있다. (전쟁..?)

더 큰 집

식기세척기

값비싼 심리치료

 

'아베노믹스'

덩샤오핑의 유명한 금언인 '개발만이 진리다.'

'검은 고양이든 휜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

 

싱가포르는 효율적인 도시국가답게 이런 사고를 더욱 극단적으로 끌고 가,

장관의 연봉을 GDP에 따라 지급한다.

싱가포르 경제가 성장하면, 마치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인 듯 정부 각료들의 연봉을 인상한다.

 

수익을 이용해 신입사원을 고용하고 공장을 확장하고 신제품을 개발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경우, 자본주의교도들은 방법을 잘 아는 은행가나 벤처투자자 같은 전문가에게 맡긴다.

 

수레바퀴

자본주의의 수레바퀴가 왜 영원히 멈추지 않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면,

10만 달러를 모아놓고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 궁리하는 친구와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눠보라.

- 예금계좌: 0.5%

- 채권: 2%

- 아파트: 20%

 

"왜 10만 달러로 만족하지 않는거야?"

그 친구는 자본주의가 멈추지 않는 이유를 나보다 더 잘 설명할 것이다.

 

마인크래프트

카탄의 개척자

시드 마이어의 문명

문명건설 전략게임

 

항상 자본주의적이다.

최소로 투자하는 한편, 생산적인 자산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섬과 대륙은 한정되어 있다.

경제는 팽창을 계속할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하지만 인간의 경제는 성장이 가능하다.

새로운 재료와 에너지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재료 & 에너지 & 지식

원재료와 에너지는 고갈된다.

지식은 성장하는 자원이다.

사용하면 할수록 늘어난다.

지식의 총량을 늘리면 그 지식은 당신에게 더 많은 원재료와 에너지를 준다.

 

우리는 진보와 성장의 속도를 늦추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과학의 발전이 생태계 안정을 깨뜨리고 인류를 위협한다면 자구책을 찾아야 한다.

대형 돔, 중국의 공기청정기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뜨거운 감자를 다음 세대로 넘기는 것이다.

합리적인 사람들이다.

 

경주 자체가 엄청난 문제

우선 개개인에게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일으킨다.

우리는 언제나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개인과 집단이 경주로 인한 긴장과 혼돈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그만두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모든 희생과 위험을 감수한다.

인간은 탐욕에 쉽게 물든다.

파이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던 때에는 사회 화합을 위해 그 욕망을 제어해야 했다.

탐욕은 성장의 원동력

부추기고, 탐욕을 억제하던 오래된 규율들을 없애버렸다.

 

 

## 인본주의 혁명

막강한 힘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의 법과 질서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존재는 신과 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계획을 계속해서 믿는 사람들이다.

 

인간의 경험이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한다.

내적 경험에서 인생의 의미뿐 아니라 우주 전체의 의미를 끌어내야 한다.

무의미한 세계를 위해 의미를 창조해라.

 

인류에 대한 믿음

사람들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무엇이 아름답고 무엇이 추한지 직접 결정할 수 없었다.

오직 신만이 선, 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정의할 수 있었다.

 

의미와 권위는 항상 함께 다닌다.

자신의 느낌과 욕망에 의지하면 된다.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자신에게 충실해라.

자신을 믿어라.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라.

자신이 좋다고 느끼는 것을 해라.

 

내가 좋다고 느끼는 것이 좋은 것이고 내가 나쁘다고 느끼는 것이 나쁜 것이다.

"자, 그래서 당신은 그 일에 대해 어떻게 느낍니까?"

 

자기 마음속의 가장 내밀한 방을 살피도록 도와야 한다.

환자는 오직 그곳에서만 답을 찾을 것이다.

 

감정은 우리의 사적인 삶뿐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절차에도 의미를 제공한다.

누가, 어떤 외교정책이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당면 문제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개개인의 자유선택에서 정치권력

유권자들이 자기 내면의 감정을 참조해 그 감정이 이끄는 대로 행동한다고 추정

 

오늘날 인본주의자들은 인간의 감정이 예술 창조와 미적 가치의 유일한 원천이라고 믿는다.

윤리학에서 인본주의의 모토는 '좋게 느껴지면 해라'이다.

정치학에서 인본주의는 '유권자가 가장 잘 안다.'

미학에서 인본주의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에 달려 있다.'

 

자유시장에서 고객은 항상 옳다.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그 자동차는 쓸모가 없다.

다른 모든 제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격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자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는 고객들이 결정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마라" (구글의 모토)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면 된다.

그 회사가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의 제품을 좋아한다는 뜻이고,

'선의의 힘'을 암시한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회사의 제품을 자유의지로 선택한다면,

당신이 뭔데 그들에게 틀렸다고 말하겠는가?

 

그것은 내 선택이다.

권위의 원천은 나 자신의 감정이다.

중세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지식의 공식은 `지식 = 성경 x 논리`

 

과학 혁명은 지식에 대한 사뭇 다른 공식을 제안했다.

그것은 `지식 = 경험적 데이터 x 수학`

 

실질적 문제에서는 경험적 데이터를 수집해 그것을 수학적으로 분석한다.

윤리적 문제에 직면할 때는 성경을 읽는다.

 

`지식 = 경험 x 감수성`

만일 당신이 어떤 윤리적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자 한다면,

내면의 경험을 꺼내 예리한 감수성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수년간 경험을 쌓고, 그 경험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감수성을 갈고 닦는다.

 

감각, 감정, 생각으로 이루어진 주관적 현상이다.

특정 순간의 내 경험은 내가 감각하는 모든 것 (열, 쾌락, 긴장 등)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 (사랑, 두려움, 분노 등)

내 마음속에 떠오른 모든 생각으로 구성된다.

 

감각, 감정, 생각에 주목하는 것이다.

미치는 영향을 받아들이는 것

새로운 경험에 항상 열려 있어야 하고,

내 견해와 행동은 물론 성격에 일어나는 변화까지 받아들여야 한다.

끝없는 고리, 서로를 강화한다.

 

필요한 감수성을 갖추지 않으면 어떤 것을 경험할 수 없고,

많은 경험 없이는 감수성을 개발할 수 없다.

 

우리는 양심을 완비하고 태어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상처를 주고받고, 동정을 베풀고 받는다.

주의를 기울이면 도덕적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축적된 경험들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옳고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가치있는 윤리적 지식이 원천이 된다.

선악설

 

경험이라는 수단을 통해 무지에서 계몽으로 가는 점진적인 내적 변화 과정

"가능한 한 가장 폭 넓은 인생 경험을 증류해 지해로 만드는 것"

느낌으로 인간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지

 

<오즈의 마법사>

그들은 훨씬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데,

바로 그들이 바라는 모든 것이 이미 그들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인생을 바꾸는 다양한 경험

자기 자신과 만나고,

자기 느낌에 대해 말하고,

마침내 샌프란 시스코에 도착할 때는 더 훌륭하고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감수성 (sensibility): 유기체가 내외계의 자극변화를 수용하는 능력

 

 

개인의 자유의지에 훨씬 큰 무게를 두어야 한다.

자유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인본주의 정통 분파를 '자유 인본주의' 또는 간단히 '자유의지'라고 부른다.

경제는 고객이 항상 옳다고 주장한다.

윤리학은 좋게 느껴지면 하라고 조언한다.

교육은 모든 답이 자기 안에 있으니 스스로 생각하라고 가르친다.

 

비참하게

만일 모든 권위와 의미가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다면, 

각기 다른 경험들 사이의 충돌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자유주의는 많은 경우 오래된 집단 정체성 및 동족의식과 융합해 근대 민족주의를 형성했다.

"다양성으로 결합되어"

"자민족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서로 충돌할 때는 최적자가 다른 모든 이를 누른다.

우월한 인간들이란 정확히 누구일까?

뛰어난 능력, 새로운 지식, 더 진보한 기술, 더 번영한 사회

 

세상은 정글이며 자신을 죽이지 않는 시련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히틀러와 나치는 진화록적 인본주의의 극단적 형태를 대표하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뭐든지 극단은 위험하다...

 

자유주의를 구원한 것은 핵무기였다.

자유주의자들은 "나를 공격하면 우리 모두가 죽을 것"

슈퍼마켓이 강제 노동수용소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 시절은 우리에게 항생제, 핵에너지, 컴퓨터는 물론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프리섹스를 선사했다.

경험을 통해 더 영리해졌고, 1세기 전보다 겸손해졌다.

 

이론상으로 보면 중국은 여전히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사실 중국의 체제는 공산주의가 아니다.

종교와 기술은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탱고를 춘다.

둘은 서로를 밀고, 서로에게 의존하고, 서로에게서 멀리 벗어날 수 없다.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새로운 기술적 현실, 새로운 인간 경험을 이해했고,

산업사회의 새로운 문제들에 적절한 대답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그 전례 없는 기회를 어덯게 이용할지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들을 해냈다.

 

통찰력을 지닌 사람은 극소수였고,

따라서 소수의 국가들만 신속한 산업화를 이루었다.

 

이 기차를 놓친 사람들에게는 다시 기회가 없을 것이다.

21세기의 기술을 이해해야 하고, 생명공학과 컴퓨터 알고리즘의 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몸, 뇌, 마음

인터넷, 인간 게놈

피임약, 인터넷

가장 영향력 있는 발견, 발명, 창조는 무엇인가?

 

유전공학, 인공지능

인본주의 문명이 앞으로 인간의 수명, 행복, 힘을 극대화하려 할 거라는 점은 불 보듯 훤하다.

 


## 실험실의 시한폭탄

인간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행동한다.

이 소망들 가운데 그 어떤 것도 내 선택이 아니다.

내 특정한 소망을 느끼는 것은 내 뇌에 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과정들이 그런 느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결정론적이거나 무작위적일 뿐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뇌 영상을 이용해 사람의 욕망과 결정을 본인이 미처 의식하기도 전에 예측할 수 있다.

선택을 인지하기 영 점 몇 초 내지 몇 초 전에 피실험자의 결정을 알려주는 뇌신경 활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는 정확히 어떻게 내 욕망을 선택하는가?

로봇 쥐 실험실

감각 영역 & 보상 영역

쥐가 실어하는 일들도 하게 만들었다.

 

그 쥐들은 '쾌락을 느끼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뇌의 보상중추를 자극하면 "그 쥐는 열반에 이른다."

사람들의 뇌에 컴퓨터칩을 이식하는 실험

 

오랜 기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요원들의 인지능력을 실제로 높일 수 있음을 여러 연구가 보여준다.

내면의 독백들을 고쳐쓸 수 있고, 그 독백들을 완전히 침묵시킬 수 있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사람의 능력을 향상

테러범들을 더 능숙하게 쏘기 위해서

자유주의 세계의 일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의 뇌 회로를 조작할 것이다.

공부와 일을 더 효율적으로, 게임과 취미에 더 몰입한다든지, (집중)

 

단일한 자아

개인은 분리할 수 없는 존재라는 뜻

각각 반구는 몸의 반대쪽

좌반구는 말하기와 논리적 추론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우반구는 공간정보를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하기를 통제하는 좌뇌에는 눈 풍경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없었고,

왜 왼손이 삽을 가리켰는지 진짜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납득하기 위해 항상 노력

단서들을 이용해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것이다.

왜 공격 명령이 내려졌는지 전혀 알지 못하기에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이다.

순전한 판타지

 

바로 경험하는 자아 vs 이야기하는 자아

경험하는 자아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이야기도 하지 않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참조대상이 되지도 않는다.

이야기하는 자아의 독단이다.

 

여러 가지 지름길

대개 중요한 순간과 최종결과만을 이용해 이야기를 엮는다.

정점-결말 법칙

정점과 마지막 순간만 기억해 둘의 평균으로 경험 전체를 평가하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에 환자는 통증 수준을 1이라고 보고

전체적인 통증 수준을 겨우 4.5로 평가 경험의 평균을 낸다.

두 자아는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과자 항아리: 마지막 10초간의 즐거움이 수분 동안 지속된 불안과 통증의 기억을 지워줄 것이다.

분만 마지막 순간: 이후 며칠 동안 산모의 몸에서는 코르티솔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통증을 줄여주고 안도감, 때로는 고양감까지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아기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지고 가족, 친지, 종교적 교의와 국가적 선전의 박수갈채까지 더해져 출산의 경험이 고통에서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뀐다.

 

90% 여성들이 출산의 기억을 긍정적 또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했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대부분이 이야기하는 자아에 의해 이루어진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섹스, 마약, 도박에 빠지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휴가의 기억을 모조리 지우는 알약을 먹어야 한다.

 

아무리 압도적인 경험이라도 자신이 기억할 수 없다면 조금도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다.

긴밀하게 얽혀 있다.

경험하는 자아는 이야기하는 자아가 세운 최고의 계획마저 방해할 정도로 강력하다.

매일 운동하기로 결심

이야기하는 자아의 독단

 

역설적으로 우리는 상상 속 이야기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할수록 그 환상에 집요하게 매달린다.

그 희생과 자신이 초래한 고통에 필사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실수를 인정하고 평화조약을 제안

조반니와 마르코는 영웅

이탈리아 땅이 될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당연히 두 번째 안을 선호했다.

우리 아들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싸우는 것이 최선

환상을 갖고 사는 것이 훨씬 더 쉬운 것은 그것이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실체를 믿게 하려면, 사람들이 가치 있는 뭔가를 희생하게 해야 한다.

희생이 고통스러울수록 그 희생을 바치는 대상의 존재를 더 확실히 믿게된다.

 

더더욱 공사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실패한 사업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개인들도 파탄 난 결혼생활과 앞날이 보이지 않는 직업에 매달린다.

과거의 고통이 무의미 했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미래에도 계속 고통을 겪는 쪽을 택한다.

반전을 꾀해 실수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목숨까지 희생시킨다.

모든 것은 결국 이야기일 뿐이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야기하는 자아는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려 한다.


## 중대한 분리

업그레이드된 초인간들로 새로운 엘리트 집단

드론, 사이보그, 해커, 컴퓨터, 스마트폰

 

윤리적 알고리즘을 장착한 컴퓨터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최신 결정을 훨씬 더 쉽게 따를 것이다.

새로운 유형의 비의식적 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패턴 인식을 바탕으로, 의식보다 패턴 인식을 더 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능은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의식은 선택사항이다."

군대와 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지능을 가진 행위자

의식과 주관적 경험은 필요 없다.

 

시스템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몇 가지 일에서 더 뛰어났기 때문이다.

모든 자동차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고, 자동차 사고를 불가능한 일로 만들 수 있다.

수천만 개의 일자리를 없애버릴 것이다.

성능을 높이지 못한 인간은 조만간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거라고 예측한다.

스마트폰으로 비행기 티켓을 사면 여행사 직원이 몇 명이나 필요할까?

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증권사 직원들도 위험하다.

 

따지는 일은 변호사들에게 많은 일거리와 수임료를 제공할 것이다.

변호사들이 꼭 인간일 필요는 없다.

판례, 법적 허점, 증거가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찾는 데 시간을 보낸다.

그때가 되면 수백만 명의 변호사, 판사, 경찰, 탐정 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새로운 직업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인터랙티브 알고리즘 (interactive algorithm)

중요한 일은 병을 제대로 진단, 최선의 치료법

의사는 겨우 5분 만에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하는데, 

내 건강보험이 그만큼의 비용만 지불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부지런한 의사도 내가 전에 앓은 모든 병과 전에 받은 모든 검사를 기억할 수 없다.

모든 의학 학술지에 발표된 모든 논문을 읽을 수 없다.

피곤하고 배고플 때가 있으며 아프기도 한데, 의사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 모든 병원의 의학 통계

데이터뱅크를 매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내 부모, 형제자매, 사촌, 이웃, 친구 들의 게놈과 병력

모든 시간을 나를 위해 내줄 것이다.

 

일반 의사들만이 아니라, 전문의들에게도

CT 검사와 유방촬영 검사는

알고리즘들이 의사들에게 2차 소견을 제공하고, 때로는 의사들이 놓친 종양을 찾아낸다.

 

10년간의 공부와 실습기간 == 고작 한명의 의사만 생긴다.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면,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대기하는 무수한 의사들을 얻게 된다.

1,000억 달러가 든다 해도, 장기적으로는 인간 의사들을 훈련시키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싸다.

창의력을 요하는 일들은... (인간미)

 

당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에게 딱 맞는 어조로 들려줄 수 있다.

최선의 반응

 

당신이 선택한 단어들과 어조를 분석해 당신의 현재 감정 상태뿐 아니라 성격 유형까지 유추해낸다.

가장 잘 맞는 상담원을 골라 연결해준다.

가장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용적이고 이성적 유형을 필요로 하는지 안다.

고객센터는 돈과 시간을 덜 낭비할 것이다.

 

그 모든 잉여 인간은 무엇을 하는가?

농업, 산업, 서비스업

 

구글 딥마인드

모든 게임의 규칙들을 학습했고,

인간만큼 또는 인간보다 잘했으며,

때로는 인간 게이머가 생각지도 못한 전략들을 구사하기도 했다.

극적인 성공

알파고: 바둑 두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

이세돌 9단의 대국이 서울에서 열렸다.

 

저평가한 선수들로 팀을 꾸려 우승을 일궈냈다.

최초로 20연승을 거두었다.

직업시장을 심층연구해,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하지만 겨우 10년 뒤 구글과 테슬라가 그런 일을 상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사실 시간이 갈수록 인간을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대체하기가 점점 더 쉬워지는데, 

더 영리해지고 있기도 하지만, 인간이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존재하려면 대체불가능 지대넓얕)

 

많은 경우 인간은 알고리즘의 권고를 맹목적으로 따를 뿐이다.

전능한 알고리즘을 소유한 소유 엘리트 집단의 손에 부와 권력이 집중될 것이고,

현재 인간의 법은 법인으로 정의한다.

국제법, 땅과 돈 소유, 제소하거나 피소될 수 있다.

비슷한 지위를 알고리즘에 부여, 운송제국 & 벤처금융 소유

알고리즘은 변호사를 고용해 당신을 고소할 수 있다.

 

쓸모없는 계급: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47% 고위험군

- 보험업자: 99%

- 스포츠 심판: 98%

- 계산원: 97%

- 요리사: 96%

- 웨이터: 94%

- 물리치료사: 94%

- 가이드: 91%

- 제빵업자: 98%

- 버스기사: 89%

- 건설노동자: 88%

- 수의사 조수: 86%

- 경비원: 84%

-항해사: 83%

- 바텐더: 77%

- 기록관리 전문가: 76%

- 목수: 72%

- 인명구조요원: 67%

 

시스템은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이해할 것이고,

인간 대신 대부분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개인들에게서 권한과 자유를 박탈할 것이다.

 

그 모든 데이터를 분석할 연산능력이 없었다.

'인류를 해킹해' 나보다 나를 훨씬 더 잘 아는 외부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개인들에게서 그물망처럼 얽힌 알고리즘들로 옮겨갈 것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들이 달고 다니는 센서는 하루에 수차례 혈당 수치를 자동으로 체크해 위험한 선을 넘을 때마다 알려준다.

몸에 센서와 컴퓨터를 장착하고 건강과 활동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자가측정(Quantified Self)

수학적 패턴,

생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알고리즘에게 분석을 맡겨야 한다.

숫자를 통한 자기이해

당신의 성적 능력을 수치로 평가한다.

 

알고리즘이 대규모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결국엔 통계치)

 

프로그래밍

구글은 보건당국이 고지하기 전에 우리에게 유행병주의보를 내릴 수 있다.

동의해야...

구글 독감 동향(Google Flu Trends) 서비스

 

구글 기준선 연구(Google Baseline Study)

완벽하게 건강한 인간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마련

사소한 이상징후까지 모두 찾아내, 암 가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아직 초기일 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구글 핏(Google Fit)

 

23앤드미(23andMe)

구글의 공동창립자 세브게이 브린의 전 부인인 앤 워치츠키가 창립한 비상장회사이다.

당신에게 시험관이 든 작은 소포가 갈 것이다.

당신이 걸릴 수 있는 질병들의 목록

대머리에서 실명에 이르는 90여 가지 형질과 상태에 관여하는 유전적 소인들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유전자 검사 회사의 데이터베이스 크기에 달려 있다. (선점효과)

최초로 거대 유전자 데이터 베이스 확보가 중요

유행병 퇴치, 알츠하이머, 심장마비 예방

 

수십 년에 걸친 통계자료를 토대로, 나는 너에게 존을 선택하라고 권해 (87%)

외모에 두는 비중이 35%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 14%

포기해야 하는 것은 인간은 분할할 수 없는 존재이며

각 개인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무엇이 인생의 의미인지 결정할 자유의지

거대한 전 지구적 네트워크의 필수불가결한 일부가 될 것이다.

 

모든 과정은 단지 확률일 뿐이다.

구글이 옳은 결정을 한다면, 사람들은 구글에게 점점 더 많은 권한을 넘겨줄 것이다.

데이터베이스는 커질 것이고,

통계는 더 정확해질 것이고,

알고리즘은 더 개선될 것이다.

 

페이스북 알고리즘

컴퓨터에 의존할 것이다.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겨우 이메일 서비스와 웃긴 동영상을 제공받는 대가로 첨단 기술기업에게 그 데이터를 넘기고 있다.

 

가장 빠른 길: 교통체증, 자동차 사고, 경찰차

말을 듣는 게 더 낫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혈압 너무 높고, 도파민 수치가 너무 낮다고 알려주며,

모든 문제를 잠정적인 상태로 두고 확답이나 서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당신과 비슷한 취향을 지닌 사람들은 이런 신간을 좋아합니다. (부류)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게; 흥미

 

시스템은 당신보다 당신을 더 잘 알 것이고 그러므로 중요한 결정의 대부분을 당신 대신 내릴 것이다.

당신은 그것에 완벽하게 만족할 것이다.

 

창의성

서로 다른 경험에 평등한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10억 명은 하루에 1달러 이하를 벌고,

또 다른 15억 명은 하루에 1~2달러를 버는 세상이다.

62명이 가장 가난한 36억 명의 부를 가지고 있었다.

약 72억 명이므로, 이는 62명의 억만장자들이 인류의 하위 절반의 가진 부를 보유한다는 것이다.

 

사회적, 정치적 이점

업그레이드된 상위 계급

육체적, 인지적 능력 차이가 실제로 벌어지는 현장

 

20세기에 의학 목표는 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하는 것

21세기에 의학의 목표는 건강한 사람의 성능을 높이는 것

사람들은 뛰어난 기억력, 평균 이상의 지능, 최고의 성적 능력을 원한다.

 

20세기 군대는 수백만 명의 건강한 군인

20세기 경제는 수백만 명의 건강한 노동자

대중 위생시설의 보급, 예방접종 운동, 유행병

병원, 하수도

건강한 군인, 노도자들

 

가난뱅이 대중에게 더 나은 건강, 아니, 표준적인 건강조차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차라리 표준을 능가하는 소수의 초인간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이라는 결론에 이를지도 모른다.

빈부격차 강화 & 복지 X

 

소수의 ... 양육 & 교육

가장 효율적인 전략

쓸모없는 3등칸을 떼어내고 1등칸만으로 빠르게 전진

소수의 업그레이드된 초인간

후속진화..?


## 의식의 바다

실리콘밸리

약속한 모든 보상(행복, 평화, 번영, 심지어 영생까지도)

지상에서 기술

인본주의 & 데이터 종교(데이터교): 우주적 임무

인지혁명, 상호주관적 영역

지구의 지배자 & 은하계의 주인

 

기술 인본주의는 유전공학, 나노기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도움

더 평화롭게 이 목표에 도달하려 한다.

 

400 나노미터 & 700 나노 미터

표준이하 WEIRD

마음을 과연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뇌 용량

반향의 세계

날개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진화시킴으로써 자신을 보호

<박쥐로 사는 것은 어던 기분일까?>

 

서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기만의 '노래'

고래 한 마리가 새로운 히트곡을 작곡하면, 바다 전체의 다른 고래들이 그것을 채용하기도 한다.

 

감정, 마음의 스펙트럼

생명과 온전한 정신을 안전하게

대규모 협력에 필요한 능력들을 키운 반면 그밖의 기술과 재응은 무시했다.

 

여론의 냄새

뉴런이 이웃의 냄새를 맡는 것보다 미분 방정식을 푸는 것을 더 선호한다.

꿈을 꾸는 능력도 잃고 있다.

꿈을 꾸는 꿈을 기억하는 것

자각몽 능력

통제하는 능력까지도 적극적으로 개발

더 높은 차원

온 방문자

잠재의식의 메시지로 치부하고, 마음의 쓰레기로 취급한다.

꿈꾸는 기술

 

의사결정 속도

시간과 에너지가 별로 없어서, 당신의 말을 끊고 곧장 문제해결을 시도한다.

결정할 때 보상, 확고한 결정 & 빠른 결정

 

적절한 화학물질은 수백만 명의 행복감을 높이고 관계를 개선했다.

내적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느니 차라리 그 목소리들을 끄는 것

자신감을 느꼈다.

인본주의의 첫 번째 계명인 '자신에게 귀 기울여라!'

더 이상 자명한 진리가 아니다.

 

인본주의에 따르면, 인간의 욕망만이 세계에 의미를 부여한다.

해결 불가능한 딜레마


## 데이터교

앨런 튜링이 튜닝 기계라는 개념

전자 알고리즘을 설계

똑같은 수학적 법칙들이 생화학적 알고리즘과 전자 알고리즘 모두에 적용된다고 지적

결국엔 통계 데이터다.

 

과학의 성배

통합하는 하나의 일반이론

연결하는 다리

뇌 용량을 훨씬 능가하는 전자 알고리즘에게 맡겨야 한다.

데이터교도들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믿지 않고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바로 컴퓨터 화학과 생물학이다.

파급력

 

유기체는 알고리즘이며

경제란 욕망과 능력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그 데이터를 결정으로 전환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한다.

그 빵을 사지 않을 것이다.

 

유전 공학으로 만들어내는 생명공학 회사들의 주식을 살 것이다.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분산되어 있는 시스템에서, 개별행동을 조정하는 역할

정확한 가격을 결정한다.

 

밀가루를 수입

기술 변화가 가속되는 시대에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처리보다, 분산식 데이터 처리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이나 위키피디아는 얻지 못할 것이다.

 

자본주의의 성공비결

정보는, 자유롭게 흐른다.

자본주의자들은 시장의 힘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도 곧 자체적으로 교정된다고 믿는다.

이론이 맞는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이론이 경제를 데이터 처리의 관점에서 이해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처리)

 

데이터를 충분히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

1단에서 4단으로 기어가 전환

정부라는 거북이는 기술이라는 토끼를 따라잡지 못한다.

 

누군가는 책임질 거라고 믿는다.

질문은 누가 이 구조를 만들고 제어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인류가 이 일을 맡지 못한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데이터교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라는 종은 단일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고,

개인은 시스템을 이루는 칩이다.

 


1. 프로세서의 수를 늘린다.

2. 프로세서의 다양성을 늘린다.

3. 프로세서들 간의 연결을 늘린다.

4. 현존하는 연결을 따라 이동할 자유를 늘린다.

 

충돌한다.

수와 종류가 늘어날수록, 프로세서들은 자유롭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지혁명: 수와 종류를 늘리는 것

농업혁명: 문자 & 돈

농업은 인구성장을 가속화

많은 사람들이 한장소에 모여살 수 있게 했고,

높은 지역 네트워크가 발생

교류할 동기와 기회를 마련

원심력이 여전히 우세했다.

생활양식 & 세계관

인류 전체를 통합하는 것은 공상으로도 요원한 일이었다. (불가능, 과거 System 한계)

과학혁명: 문자 & 돈 덕분에 마침내

이 꿈은 현실

네트워크

자유시장, 과학계, 법률, 민주주의의 확산이 힘을 모아 그런 장벽들을 제거했다.

좋아서, 지구적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개선했기 때무니다.

분리되었고, 융합했다.

전 세계의 유산들로 풍성하다.

만물인터넷(Internet-of-All-Things)

 

새로운 종교가 떠받드는 지고의 가치는 '정보의 흐름'이다.

분리 & 융합 & 확장

데이터교도들은 인간을 여전히 숭배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낡은 기술에 지나치게 매여 있다고 말한다.

데이터를 흡수하고, 더 나은 알고리즘

 

많은 데이터를 흡수하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창조한다면,

그 시스템은 인간이 닭보다 우월하듯 인간보다 우월하지 않을까?

 

가능한 한 많은 매체와 연결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데이터 흐름을 극대화하라는 것이다.

 

모든 것을 시스템에 연결하라!

 

자유라는 권리를 보호했다.

반면 정보의 자유는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프로토콜 개발 & 복사해 세상과 공유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만료된 정보를 가져와 아카이브에 기밀 데이터베이스를 구입

 

경제성장

정보의 흐름이 더 자유로웠기 때문이다.

정보의 자유 덕분이다.

세계를 창조하는 열쇠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이다.

구글은 새로운 유행병을 전통적인 보건기구보다 더 빠르게 감지한다.

 

무인자동차를 보내줄 것이다.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리즘에 알려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점점 많은 예술과 과학 창조물이 '모든 사람'의 끝없는 협업으로 생산된다.

연결되는지

내가 더 많은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만큼,

즉 더 많은 이메일에 답하고,

더 많은 전화를 걸고,

더 많은 논문과 기사를 작성하는 만큼 내 주변 사람들에게 훨씬 더 많은 데이터가 전달된다.

 

경험하면 기록하라.

기록하면 업로드하라.

업로드하면 공유하라.

 

전 지구적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풍성하게 한다.

연산력이 필요하고,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된다.

 

만물 인터넷

우리가 같은 기능을 더 잘해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면, 인간 경험은 그 가치를 잃을 것이다.

더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곧 우리는 훨씬 더 나은 알고리즘을 갖게 될 것이다.

호르몬의 장난 X

 

올바른 결정을 내리려면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하는 것은 맞다.

유전자 검사, 온라인 업로드, 좋아요, 결혼, 직업

 

알고리즘들은 천문학적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 인식 방법을 배우고

종자 알고리즘

 

데이터교는 현재 모든 과학 분과로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뇌 용량을 벗어나는 일

전 지구적 네트워크를 창조

삶과 경험은 평가절하

데이터 흐름 속 잔물결이 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똑같은 기술로도 매우 다른 종류의 사회들을

결정적인 시나리오를 예측

 

불평등, 직업시장의 교란

우리가 생명이라는 실로 장대한 관점으로 본다면,

상호 관련된 다음의 세 과정 앞에서 다른 모든 문제와 상황들은 작게 보일 것이다.

 

1. 알고리즘

2. 지능이 의식

3. 의식은 없지만 지능이 매우 높은 알고리즘들이 곧 우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1. 유기체는 단지 알고리즘이고, 생명은 실제로 데이터 처리 과정에 불과할까?

2. 지능과 의식 중에 무엇이 더 가치 있을까?

3. 의식은 없지만 지능이 매우 높은알고리즘이 우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면 사회, 정치, 일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집단신화를 믿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덕분에 인간이 이 행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상호주관적 실재인 법, 돈, 신, 국가 등을 믿는 능력 덕분에 인간은 대규모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었고,

 

"우리가 미래를 이해하고 싶다면, 게놈을 해독하고 통계수치를 처리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허구들도 해독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업무를 인간보다 잘 하게 되면 직업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본주의는 인간의 욕망만이 세계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목적이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선택지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며,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에서 해방되어 다른 미래를 상상해보는 것임을 강조한다.

브레이크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열기는 뜨거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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